• 2025. 8. 18.

    by. 보험정보-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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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“표준화 전 실손이랑 지금 실손,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?”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. 핵심만 먼저 말하면, 2009년 표준화로 보장·공제·상급병실료 기준이 통일됐고, 2021년 4세대는 급여/비급여 분리와 비급여 특약 할증을 도입했습니다. 2025년 공개된 신규 실손(일명 5세대)은 급여·중증 중심으로 재설계됩니다. 이 글에서 세대별 차이를 표로 정리하고, 전환 시 실수 없이 체크할 포인트를 단계별로 준비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요약

    표준화(2009.10)는 상급병실료 차액 50%·일 10만 원, 통원 공제 등 기준을 통일했고, 4세대(2021.7~)는 급여 20%·비급여 30% 자기부담과 비급여 특약에 대해 0원(할인)·100/150/300만 원(할증) 경계의 차등제를 적용합니다. 신규 실손(2025 발표)은 급여·중증 중심, 임신·출산(O코드) 급여 보장 확대, 외래 본인부담률의 건보 연동(최저 20%)이 방향입니다. 후기 2·3·4세대에는 ’ 26.7~’ 36.6 순차 전환이 예고됐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표준화 전/후 차이

    2009년 10월 표준화가 만든 변화(핵심 축약)
    항목 표준화 전(1세대) 표준화 후(2세대~)
    보장·청구 기준 회사·상품별 상이 기준 통일(입·통원 한도, 공제, 서류 간소화)
    상급병실료 차액 제한 미흡/회사별 50% 보장, 일 10만원 한도
    자기부담 구조 낮은 자기부담·광범위 보장 급여/비급여 구분·공제 정비

     

     

    세대별 비교 (1~4세대 & 2025 신규 실손)

    세대 출시 구조 자기부담/특징 포인트
    1세대 ~2009.9 비표준화 낮은 자기부담·높은 보험료 과거 약관, 유지 시 보험료 상승 리스크
    2세대 2009.10~2017.3 표준화 급여/비급여 10~20% 갱신주기 단축
    3세대 2017.4~2021.6 급여/비급여 구분 비급여 부담률 상승 비급여 관리 강화 시작
    4세대 2021.7~ 급여+비급여 특약 급여 20%·비급여 30% 비급여 특약 할인·할증 포함
    신규 실손 2025 발표 급여·중증 중심 임신·출산 급여 보장 ’26.7~’36.6 전환 예정

     

     

    4세대 비급여 ‘할인·할증’ 구간

    갱신 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 기준으로 5개 구간(0원 할인, 100/150/300만 원 경계)으로 나뉘며, 비급여 특약 보험료에만 적용됩니다. 의료취약계층 일부는 산정 제외, 산정 기간은 계약 해당월 3개월 전 말일부터 직전 1년입니다.

    구간 비급여 수령액 적용
    1단계 0원 할인(약 5% 내외)
    2단계 0원 초과~100만 원 미만 유지
    3단계 100만 원 이상~150만 원 미만 +100%
    4단계 150만 원 이상~300만 원 미만 +200%
    5단계 300만 원 이상 +300%

     

     

    2025 신규 실손(일명 5세대) 핵심

    • 급여·중증 중심: 입원 20% 자기부담 유지, 외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률과 연동(최저 20%).
    • 임신·출산(O코드) 급여 보장 포함.
    • 비중증 비급여 합리화: 보장한도/범위 축소·자기부담 상향.
    • 전환 일정: 후기 2·3·4세대 약관변경 조건 대상은 ’26.7~’36.6 순차 전환 예정.

     

     

    간단 계산 예시

    가정: A 씨는 외래 이용이 드물고 비급여 청구 ‘0원’, 월 보험료 12,000원으로 5% 내외 할인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반면 B 씨는 도수치료 등 비급여 청구액 180만 원으로 +200% 할증 대상이 됩니다. 따라서 외래·비급여 이용이 적으면 보험료 절감 효과가 크고, 많으면 총비용이 급증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전환 체크리스트 7가지

    1. 내 세대·약관 확인(앱/콜센터/마이데이터).
    2. 최근 1년 비급여 수령액 확인(0·100·150·300만 원 구간).
    3. 의료이용 패턴 점검(외래 빈도, 도수·주사·MRI 등).
    4. 신규 실손(5세대) 방향 적합성 검토.
    5. 총비용 비교(보험료+자기부담 예상).
    6. 전환 철회 제도 숙지: 최초 1회, 전환 후 6개월 내 복귀 가능.
    7. 보험사 안내 시한 체크(문자·앱·우편 등).

     

     

    FAQ

    1. 4세대는 항상 유리한가요?

    외래·비급여 이용이 적은 사람에겐 유리할 수 있으나, 비급여를 많이 쓰면 갱신 시 할증으로 총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2. 전환 후 후회하면?

    최초 1회에 한해 6개월 내 조건 충족 시 철회 가능하며, 3개월 경과 시 ‘보험금 미수령’ 요건이 필요합니다.

     

    3. 신규 실손(5세대)은 언제 적용되나요?

    후기 2·3·4세대는 ’ 26.7~’ 36.6 순차 전환이 예정돼 있습니다. 단, 보험사별 세부 조건은 다를 수 있습니다.

    면책: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. 실제 가입·전환·청구는 각 보험사 약관·심사·법령에 따릅니다. 개인별 상황에 따라 비용·보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